북한, 8차 당대회 개최 준비 총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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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장관은 이날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연말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에서 올해 국방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정책 방향을 논의하며 이같이 주문했다.
서 장관은 “한·미동맹은 70년 가까운 세월 동안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지켜온 핵심축”이라며 “대한민국의 위상에 부합한 국방외교 활동을 통해 국익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또 서 장관은 북한의 동향에 대해 “북한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내부 결속과 민생 안정에 집중하는 가운데 80일 전투 목표 달성 독려 등 8차 당대회 개최 준비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북한은 특히 남북관계 개선과 비핵화 협상 재개를 위한 우리 정부와 미국의 노력에는 공식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은 채 지난 10월 대규모 열병식에서 신형 미사일과 재래식 무기를 대거 공개하는 등 군사력 증강을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 장관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비전통 위협으로 새롭게 대두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여전히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며, 우리 군의 군사 대비태세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서 장관은 △전방위 군사대비태세 확립과 한반도 평화정착 보장 △한미동맹 발전과 국방협력 강화 △미래를 주도할 국방역량 구축 △행복한 국방환경 조성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군대 등을 내년 국방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
서 장관은 “우리 후배들이 30년 후 미래 국방의 모습을 그리고, 꿈과 비전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국방비전 2050’을 조속히 마련해주기를 바란다”며 “‘국방비전 2050’은 ‘국방개혁2.0’을 넘어 미래 우리 군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 장관은 올해 국방 성과를 펑가하고 “한편으로는 경계 작전과 부대 관리 등에서 일부 부족하고 아쉬웠던 일도 있었다”며 “미흡했던 점에 대해서는 절치부심의 마음가짐으로 보완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