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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세종시의 올해 매매가격 누계 변동률은 41.6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기록했던 -3.00%와 비교하면 급격하게 오른 수치다.
이어 대전이 17.02%로 세종시와 함께 전국에서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대전시의 경우 지난해 7.78%의 변동률을 보였다. 경기도 10.74%로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인 지역이었다.
이에 비해 제주(-1.30%), 전남(1.87%), 광주(1.72%), 경북(0.86%), 서울(0.76%) 등도 모두 지난해 누계에 비해 상승했지만 이들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승 폭이 매우 좁았다.
세종시의 경우 전세가격은 매매가격 상승률이 비해 더욱 높았다. 지난해에는 -2.39%를 기록했지만 올해 무려 56.01%나 치솟았다.
이어 울산 17.98%, 대전 13.64%, 인천 9.42%, 경기 8.92%, 충남 7.44%, 충북 7.04%, 부산 5.21%, 강원 4.99%, 대구 4.92% 등으로 높았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세종시의 경우 행복도시 내 고운·도담·아름동 등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매매가격과 동반 상승하고 있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동산원의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 이달 둘째 주 매매가격은 0.29%, 전세가격은 0.30%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