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국방부, 6·25전쟁 국군전사자 유해 합동봉안식 거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1218010012082

글자크기

닫기

이장원 기자

승인 : 2020. 12. 18. 16:3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 봉안식
18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 봉안식에서 군 의장대원들이 유해를 봉송하고 있다. / 연합뉴스
국방부는 18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올해 발굴한 6·25전쟁 국군전사자 유해 514구에 대한 합동 봉안식을 진행했다.

이날 봉안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서욱 국방부장관,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등이 참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참석 인원을 제한한 가운데 유해발굴 추진경과 보고,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영현봉송 등이 이뤄졌다.

올해 봉안되는 국군전사자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육군·해병대가 지난 4월부터 11월 말까지 화살머리고지를 포함한 강원도 철원·인제, 경기도 파주·연천 등에서 발굴한 367구와 지난 6월 미국으로부터 봉환된 147구다.

전체 514구 가운데 8구를 제외한 나머지는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 유해는 봉안식 이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내 유해보관소인 국선제에 보관돼 추후 신원 확인 작업을 하게 된다.

국방부는 지난 2000년 4월 ‘6·25전쟁 50주년 기념사업’으로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1만여구를 수습했다. 다만 6·25전쟁 전사자 중 12만여명은 아직 수습조차 하지 못했고, 신원확인을 위한 유가족 유전자 확보도 부족한 상황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국방부는 유해발굴과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 및 발굴유해 신원확인을 대폭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올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당신도 유가족일 수 있습니다’ 캠페인과 ‘비접촉하 유전자시료 채취참여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유가족 유전자 시료 9000여개를 확보했다. 또 화살머리고지에서 전사한 고(故) 임병호 일등중사를 포함한 호국용사 19명의 신원을 확인했다.
이장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