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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이제 술집 출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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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0. 12. 1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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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전역 보건조치 두 번째 높은 '찰리'로 격상
주한미군 사령부는 19일부터 한국 내 모든 미군 기지의 공중 보건방호태세(HPCON)를 ‘찰리’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찰리는 미군 기지의 공중 보건방호태세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단계다. HPCON은 위험도를 평시인 ‘알파’(A)부터 ‘브라보’(B), ‘찰리’(C), ‘델타’(D) 등 4단계로 구분한다.

찰리 단계에서는 미군 기지 영외에 있는 백화점·식당·클럽·술집·사우나·헬스장 이용 등이 금지된다. 영외에서 50인 이상 모임 참석도 금지된다. 이용 가능한 시설은 주유소, 병원·약국, 동물병원 등이며 영외 가족, 친지 모임은 10명 이하 규모만 허용된다. 필수 인력을 제외한 모든 인원은 재택근무로 전환한다.

주한미군은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본 뒤 내달 초 보건조치 단계의 조정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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