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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코로나 백신승인…독일 등 27일부터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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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0. 12. 2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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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미지/제공 = 게티 이미지뱅크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2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최종 승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2일 보도했다.

독일, 프랑스 등 EU국가들은 27일부터 백신 접종에 들어간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집행위원장은 모든 EU국가들에게 동시에 같은 백신 분량이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EU가 승인한 코로나19 백신은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것이다.

독일 바이오엔테크에서 EU국가에 공급할 백신이 생산될 예정이다.

로베르토 스페란차 이탈리아 보건 장관은 “기다려온 소식”이라며 환영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와 관련해 새로운 국면을 열었고 우리에게 더 많은 힘과 자신감을 줬다”고 덧붙였다.

EU국가의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허가한 유럽의약품청(EMA)측은 이 백신이 영국의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효능을 보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EMA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만으로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순 없겠지만 이번 백신 허가로 내년은 올해보다 더 밝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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