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가 화제인 가운데 누리꾼들이 올린 추후 극 전개에 대한 예상 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펜트하우스 배로나 사망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배로나는 '로미오와 줄리엣' 배경이 되는 도시 이름인 '베로나'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이며 배로나도 처음에는 주석훈을 이용하기 위해 가짜 연애를 하게 되지만 점점 진심으로 변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하지만 야망에 눈이 멀어버린 오윤희가 주단태와 재혼을 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이루어질 수 없게 된다. 배로나 성격에 이 모든 사실을 감당하지 못하고 극단적 선택을 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앞서 지난 22일 방송된 '펜트하우스' 17회에서 배로나(김현수 분)는 자퇴할 마음을 접고 학교로 돌아가기로 결심했다. 동시에 자신을 좋아하는 주석훈(김영대 분)에게 "너 나 좋아한다며? 그러니까 사귀자고. 재밌을 것 같아서. 자퇴 번복하고 컴백하는데 이벤트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겠어?"라고 먼저 사귀자고 제안했다.
학교로 돌아온 배로나는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주석훈에게 팔짱을 꼈고, 주석훈은 "나 배로나랑 사귄다. 그러니 앞으로 입조심 제대로들 해"라고 연인 선언을 했다.
또한 28일 방송된 '펜트하우스' 18회에서는 오윤희(유진 분)와 새로운 불륜 관계를 맺은 주단태(엄기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묘하게 설득력 있다" "진짜 신선한 스토리이긴 하다" "배로나가 제일 불쌍하다" "결과는 파국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