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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최근 또 다시 과거 행보 때문에 완전히 퇴출될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아빠 찬스도 전혀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 현재 상황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중국 언론의 4일 보도에 따르면 그는 2014년 마약 사건으로 복역한 이후 상당한 자숙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다 감독으로 변신, 2017년부터 3년 동안의 각고 노력 끝에 영화 ‘베이징밤9시새벽5시’를 완성했다고 한다. 작품에 대한 주변의 평가도 좋았다.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었다. 그 역시 이 작품을 계기로 재기를 모색한다는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
영화는 예정대로라면 중국에서 크리스마스 이브에 개봉돼야 했다. 그러나 현재 상황은 묘하다. 영화의 개봉 여부조차 불확실하다. 일설에 의하면 일부 스크린에는 걸렸으나 전혀 홍보를 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실상 영화가 생명을 잃었다고 해도 좋지 않나 보인다.
이렇게 된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지난해 드라마, 영화 정책과 업무 등을 주관하는 중국의 광전총국이 “문제를 일으킨 연예인들은 활동의 제약을 받을 수 있다”는 요지의 원칙을 확정,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보인다. 이 원칙에 저촉돼 그의 영화가 태어나자마자 죽었다고 보면 되지 않나 보인다. 팡쭈밍으로는 중국 당국이 원망스럽기도 하겠으나 본인이 아빠 찬스를 걷어찼다는 사실을 상기하면 많이 억울하지는 않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