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인텔, GPU TSMC 위탁 유력…삼성전자 문도 두드릴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112010006789

글자크기

닫기

홍선미 기자

승인 : 2021. 01. 12. 19:0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clip20210112185808
인텔이 2세대 그래픽칩 생산을 TSMC에 맡길 것으로 알려지면서 위탁생산 물량을 늘려갈지 관심이 쏠린다.

1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대만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TSMC는 인텔의 차세대 GPU ‘DG2’(가칭) 생산을 맡는다.

DG2는 TSMC 7나노 라인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보도대로라면 인텔은 GPU 시장에서 엔비디아와 맞붙게 된다. 엔비디아가 최신 GPU ‘지포스 RTX30’ 시리즈를 삼성전자에 위탁했기 때문에 결국 인텔-TSMC 대 엔비디아-삼성전자의 경쟁 구도가 형성되는 셈이다.

인텔은 중앙처리장치(CPU)는 아직까지 자체 생산을 고집하고 있다. 하지만 하지만 7나노 이하 초미세공정 안정화에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인텔이 DG2을 기점으로 더 다양한 제품의 생산을 위탁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실제로 인텔의 최고경영자(CEO) 밥 스완은 지난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위탁생산, 혼용 등 7나노 공정 제품의 생산방식에 대해 유연하게 고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인텔이 2023년 생산을 시작하는 핵심 반도체 생산을 TSMC나 삼성전자에 위탁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는 블룸버그 보도도 인텔의 위탁생산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인텔이 위탁생산에 나서더라도 당장은 파운드리 전문 기업인 TSMC에 손을 내밀겠지만, 물량이 늘다 보면 결국 삼성전자의 문도 두드릴 수 있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인텔은 오는 21일(현지시각) 2020년 4분기 실적발표에서 관련 내용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선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