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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형강은 국내 연간 생산량 약 320만t, 시장 규모는 약 2조4000억원인 건축구조용 핵심 철강 자재다. 이번 개정에 따라 그간 중소형 치수와 비교해 표준치수가 부족했던 대형 치수 8종이 추가되고, 활용도가 가장 높은 400㎜급 치수 5종도 추가된다.
대형 치수 확대는 초고층화, 대형화 돼가는 건축산업 흐름에 부합하고, 400㎜급 치수 확대는 제품 선택지가 늘어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건설업계는 이번 표준치수 확대로 다양한 규격의 H형강을 적절히 활용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설계 비효율에 따른 경제성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승우 국표원장은 “이번 표준치수 확대는 초고층화, 대형화라는 수요산업의 변화와 요구에 부응하는 국가표준 개정”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변화를 예의주시해 우리 기업과 산업, 국민을 위한 표준 제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