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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코홀딩스 주당 2000원 배당…구자은 LS엠트론 회장 16억원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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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윤 기자

승인 : 2021. 02. 08. 18:22

LS제공 구자은
구자은 LS엠트론 회장 /LS
예스코홀딩스가 주당 2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85억원이며 배당금지급 예정일은 4월9일이다.

이에 따라 예스코홀딩스 주식 79만9238주(13.32%)를 보유한 구자은 LS엠트론 회장은 16억원을 지급받는다.

이어 구자은 회장 누나 구은정씨(5.29%)가 배당금 6억원을 받고 구자엽 LS전선 회장(2.44%)과 구자철 예스코 회장(2.32%)이 각각 2억9300만원, 2억7800억원을 수령한다.

지분 3.60%를 보유했던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은 지난 3일 전량 매도했다.

최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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