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서 선호 트렌드 변화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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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부동산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지식산업센터 현황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전국 지식산업센터 신규 승인·변경 건수가 총 141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현황 자료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최고 수치다.
최근 7년간 수치를 년도 별로 살펴보면 △2014년 36건, △2015년 62건, △2016년 80건으로 계속적 상승세를 보이다가 △2017년 76건으로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018년 98건, △2019년 133건으로 훌쩍 뛰면서 △2020년 141건에 도달했다.
업계에서는 과거 사무실로 오피스, 오피스텔 등을 선호한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지식산업센터로 트렌드가 변하는 과정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오피스, 오피스텔의 경우 별도 세제 혜택이 없다. 이에 비해 지식산업센터는 입주사들에게 재산세 37.5%, 취득세 50%의 세제 혜택이 제공된다는 점도 선호과정에 반영됐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게다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 위치한 기업이 성장관리지역으로 이전할 경우 취득세 100% 감면, 법인세 4년간 100% 면제·이후 2년간 50% 감면, 재산세 5년간 100% 면제 및 이후 3년 50% 감면 등의 다양한 금융 혜택이 제공된다.
지식산업센터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장기 저리 융자가 가능해 초기 비용 부담이 적다는 장점도 있다. 이 같은 장점이 지식산업센터의 높은 선호도로 이어지고 있는 요인으로 제기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는 오피스 등 여타 다른 업무 공간과는 달리 여러 금융 혜택이 제공돼 사무실 구하는데 부담이 비교적 적다”며 “지식신업센터의 승인 수도 역대 최고치를 보인 만큼 앞으로도 지식산업센터가 사무실 공간으로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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