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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빛과 철’ 염혜란 “새해에는 진심을 전해야하는 이들에게 고마움 전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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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1. 02. 1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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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혜란
염혜란이 영화 ‘빛과 철’의 개봉을 앞둔 소감과 새해 인사를 전했다/제공=찬란
염혜란이 ‘빛과 철’(감독 배종대)의 개봉 소감과 함께 새해 인사를 전했다.

염혜란은 10일 오후 화상 인터뷰를 진행해 영화 ‘빛과 철’의 촬영 비하인드 등을 털어놨다.

영화는 남편들의 교통사고로 얽히게 된 두 여자와 그들을 둘러싼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담았다. 염혜란은 극중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물론, 자신을 고통 속에 살게 한 그날 밤의 진실을 파헤치는 희주(김시은)와 날 선 대립을 펼치는 영남 역을 맡았다.

그는 영화가 3년만에 개봉하게 됐다면서 “어렵게 세상에 나와 뭉클하다. 감독님이 옆에서 고생하는 것이 느껴졌는데 개봉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염혜란은 “(모두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진심을 전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새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새해인사를 전했다.

이어 “배우로는 행복한 길을 걷고 있지만, 정말 힘드신 분들이 많은데, 용기를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영화 ‘새해전야’ ‘아이’ ‘빛과 철’까지 세 편의 영화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염혜란이 출연하면 믿고 본다”는 말에는 “‘믿고 보는 배’우라는 말이 참 좋다. 세 작품을 동시 개봉하면서 내 연기를 큰 스크린으로 확인 하는게 걱정되고 부담도 된다. 많이 노출되면 실망하는 일도 커져 가끔 식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라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그래도 시나리오를 보면 작품을 하고 있더라. 차기작은 JTBC 드라마 ‘아침이 밝아올때까지’다. 이번에는 경찰 역으로 나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빛과 철’은 오는 18일 개봉된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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