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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진흥원-한경대, ‘스마일 버스정류장’ 기슬 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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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1. 02. 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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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버스정류장 조감도
스마일 버스정류장 조감도. /제공=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도로변 미세먼지를 줄이고 항균성능을 갖는 저전력형 ‘스마일 버스정류장’ 개발을 지원, 경기도 안성시에서 기술 실증을 시작한다.

19일 진흥원에 따르면 스마일 버스정류장은 올해부터 경기도 안성시 국립한경대학교 정문 앞 시외버스정류장에 설치, 1년간 시범운영 된다.

버스정류장은 구조물 설계 개선을 통해 공기정화장치 효율을 높이고 저전력형 하이브리드 집진기를 적용해 소요전력을 감소시키는 등 다양한 기술이 융합 적용됐다.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모니터링 장치를 통해 수집된 빅데이터를 분석해 전력소비량 개선, 미세먼지·부유미생물 저감 효과를 검증한다.

진흥원은 이번 기술 실증으로 정류장 내 미세먼지를 30% 이상 감축시키고 부유미생물 99% 이상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능 확보를 위해 정류장 내 위치별 저감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버스정류장은 시범운영 이후에도 안성시와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적극적 원가 절감을 통해 가격을 낮춰 버스정류장을 운영하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손봉수 진흥원장은 “도로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기술로 관련 기술 신뢰성과 적용성이 확인되면 미세먼지 저감을 통해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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