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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기술 ‘해외시장 진출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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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1. 02. 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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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건 국제인증 취득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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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개량 시범 부설현장에서 콘크리트 궤도 개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제공=국토부
지난해 총 6건의 국내 철도기술이 국제인증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총 6건의 국내 철도기술이 국토부 지원사업을 토대로 국제 안전성 규격 최고등급(SIL 4)을 포함한 국제인증 취득에 성공했다.

SIL은 제품의 국제표준 안전성 결과를 통한 품질, 안전성, 신뢰성 등급으로 1~4까지의 레벨이 존재하며 높은 레벨일수록 더욱 엄격한 안전성을 요구한다.

지난해 2월 최초의 국산 선로변 제어장치 기술(LEU, 신우이엔지)이 SIL4 취득했으며 4월 차축검지장치 기술(대아티아이)이 국내 기술 중 최초로 SIL4를 취득했다.

8월에는 프랑스 방브 말라코프역 시범사업을 수주한 상하개폐형 스크린도어 기술(에스트래픽)이 발주처가 요구하는 SIL4를 취득했고 9월에 국내 철도기업 씨에스아이엔테크가 철도신호·안전용품 제작·품질관리 역량에 관한 국제철도산업규격 인증(IRIS)을 취득했다.

12월에는 무정전 비상방송 시스템(SIL2, 우진산전), 승강장 안전발판(SIL3, 씨디에이) 등 국내기술의 SIL 취득이 이어졌다.

김선태 국토부 철도국장은 “앞으로도 국내 기업의 국제인증 취득을 지속 지원해 국내 철도산업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토부는 2018년부터 ‘철도용품 국제인증 취득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철도기술의 국제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비 규모는 10억원으로 2018년과 2019년 5억원에 비해 두 배 수준으로 확대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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