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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지난해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자사 앱에 등록된 서울 원룸, 투·스리룸 월세 분석결과 지난달 서울 원룸 평균 월세는 51만원으로 1월 대비 6.3% 올랐다.
서울 25개구 중 원룸 월세가 상승한 곳은 15곳, 보합 7곳, 하락 3곳이었다. 가장 많이 월세가 오른 지역은 서초구(68만원)로 전월 대비 7.9% 상승했다.
강남구(71만원), 마포구(55만원), 종로구(50만원) 월세도 각각 6% 내외로 올랐다. 특히 강남구 월세 평균은 지난 1년 기준 최초로 70만원대를 돌파했으며 전년 동기(65만원) 대비 9.2% 올랐다.
서울 투·스리룸 평균 월세는 91만원으로 전월 대비 2.2% 상승했다. 서울 25개 구 중 투·스리룸 월세 상승 지역은 14곳, 보합 9곳, 하락 2곳이었다. 가장 큰 오름폭을 보인 곳은 동대문구(76만원)로 전월 대비 7% 상승했다. 영등포구(70만원), 송파구(97만원), 종로구(97만원)도 4~6%씩 오름세를 보였다.
서울 대학가는 10개 지역에서 월세가 하락 또는 보합했다. 서울대학교(34만원)가 6%로 가장 크게 감소했고 건국대학교(41만원), 경희대학교(42만원)도 각각 5%씩 큰 낙폭을 기록했다.
다방 관계자는 “전세품귀, 전세의 월세화 현상 가속화로 서울 대부분 지역에서 월세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며 “대학가 원룸 지역은 비대면 수업 영향으로 월세 하락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