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포탈 문제로 연예계에서 사실상 퇴출당한 탓에 거의 할 일이 없어진 중국의 스타 판빙빙(范冰冰·40)에게 요즘은 진짜 간난의 시절이라고 해도 좋다. 물고기가 활동 무대인 물을 떠나 있으니 그럴 만도 하지 않을까 싶다.
이 정도 되면 의기소침해져 앙앙불락해도 크게 이상할 것이 없다. 그러나 그녀의 최근 상황을 보면 그렇지는 않을 듯하다. 여전히 명랑하게 잘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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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모습의 판빙빙. 6일 자신의 SNS에 올렸다./제공=판빙빙 SNS.
최근 이런 사실을 증명하는 그녀의 기괴한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의도적으로 추하게 찍은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사진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신랑(新浪)을 비롯한 중국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8일 보도에 따르면 그녀가 이 사진을 올린 것은 6일인 것으로 보인다. 주변 지인들과 식사를 한 다음 심심했던지 자신의 얼굴을 묘하게 찍어 올린 듯하다.
그녀는 자신이 봐도 웃겼는지 SNS에 글도 남겼다. “추한 얼굴에 큰 머리가 너무나도 기괴하다. 하하하하!”라는 내용이다. 그녀는 현재 중국 방송 및 연예 당국에 의해 비공식적인 무기한 활동 정지 조치를 당하고 있다. 특별한 상황 변화가 없는 한 제재가 풀릴 것 같지 않아 보인다. 어쩌면 영원히 팬들 곁으로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나름 재미 있게 사는 것을 보면 확실히 긍정적 마인드의 소유자인 것은 맞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