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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미국 제작자 조합 작품상 후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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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1. 03. 0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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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영화 ‘미나리’가 미국 제작자 조합(PGA)이 수여하는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제공=판씨네마
영화 ‘미나리’가 미국 제작자 조합(PGA)이 수여하는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8일 미국 일간 USA 투데이 등 외신들은 PGA가 ‘미나리’ 등 10개 영화를 작품상 후보로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PGA 작품상의 정식 명칭은 ‘대릴 F. 자누크 극영화 우수제작자상’으로 시상식은 24일 열린다.

후보작 10편에는 ‘미나리’를 포함해 ‘노매드랜드’ ‘보랏 서브시퀀트 무비필름’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 ‘주다스 앤 더 블랙 메시아’ ‘맹크’ ‘원 나이트 인 마이애미’ ‘프라미싱 영 우먼’ ‘사운드 오브 메탈’ ‘더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7’이 올랐다.

PGA의 후보작 선정과 수상 결과는 미국 아카데미(오스카) 후보작을 점쳐볼 수 있는 동시에 신뢰할 수 있는 척도 중의 하나다.

지난 2년동안 PGA와 아카데미의 작품상 후보는 거의 동일했고, PGA가 출범한 이래 지난 31년 동안 PGA와 오스카의 작품상 수상작은 21차례 일치한 바 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2년 동안 오스카 작품상 후보에 올랐던 영화들은 PGA가 먼저 작품상 후보로 지명했던 영화들”이라며 “오스카 작품상 후보작을 예측할 수 있는 가장 보증된 지표가 PGA 후보작 목록”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카데미는 오는 15일 작품상 등 주요 부문 최종 후보를 발표하고, PGA 시상식은 24일 열린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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