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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회장은 서한을 통해 “사상 초유 자연재해에 의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일본경단련을 비롯한 일본 경제계, 정부, 국민의 그동안의 혼신의 노력을 위로하면서, 대지진 당시 이웃 전경련을 비롯한 한국 경제계의 성금과 인력지원은 한일 양국이 어려울 때 서로 도운 좋은 사례였다”고 평가했다.
허 회장은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한 2011년 3월 23일 직접 주한 일본대사관을 방문해 지진 피해 희생자들을 조문하고, 일본 대지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3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 바 있다.
허 회장은 전경련 회장 연임과 올해 전경련 창립 60주년을 맞아 일본경단련, 미국 상공회의소 등 세계 경제단체와의 연대 강화를 통한 코로나19 글로벌 경제위기의 조속한 극복을 위한 굳은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경단련과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된 한·일재계회의 개최, 양국기업인 출입국 제한 완화, ESG 분야 협력 등 양국 경제계 공동이익을 위한 미래지향적 사업의 적극 추진을 제안했다.
아울러 허 회장은 한국과 일본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가치를 공유하는 중요한 이웃임을 강조하며, 향후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양단체가 상호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을 제의했고 하계 도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역시 기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