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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LS EPS, 친환경·준불연 단열재 기술협력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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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1. 03. 1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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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엘에스이피에스 업무협약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왼쪽)와 조명래 LS EPS 대표가 ‘친환경·준불연 단열재 기술협력 업무협약식’에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반도건설
반도건설과 LS EPS가 친환경·준불연 단열재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양 기관은 전날 서울시 강남구 반도건설 본사에서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와 조명래 LS EPS 대표 등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올해부터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모든 건축물에 LS EPS에서 개발한 친환경·준불연 단열재가 사용된다.

2015년 의정부 도시형생활주택 화재, 2017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2020년 이천 물류창고 화재, 울산 주상복합 화재 등 건축현장의 대형화재로 인명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 건축용 단열재나 샌드위치패널은 화재시 불길이 급속히 확산되고 다량의 유해가스가 방출돼 인명·재산피해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었다.

LS EPS는 나노 기술을 적용해 ‘친환경·준불연 스티로폼’을 개발했으며 기존 스티로폼 단열재의 장점인 단열성, 시공성, 내구성, 경제성은 유지하면서 기존 단열재의 치명적인 단점이었던 화재 취약성을 보완해 소재 자체로 준불연 성능을 확보했다. 화기에 노출되더라도 화기와 접해있는 부분만 탄화되고 유해가스가 방출되지 않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박 대표는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화재와 환경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건축물을 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친환경 제품, 안전성이 우수한 제품을 도입해 자사의 기술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앞으로도 상호 긴밀하게 협조해 안전분야에 있어 양사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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