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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서울톡’으로 공공서비스 7000여개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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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1. 03. 1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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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AI 상담사 챗봇 '서울톡'에 공공서비스 예약기능 신설
홈페이지 간편 로그인 등 전면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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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챗봇 홈(처음) 화면/사진=서울시
카카오톡을 통해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이 가능해졌다. 서울시는 카카오톡 인공지능 상담사 챗봇 ‘서울톡’에 공공서비스 예약기능을 신설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톡 채팅창에 원하는 내용을 입력하면 시가 운영하는 체육시설부터 대관시설, 문화·교육 프로그램, 시립병원 진료까지 총 7000여 개의 공공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

서울톡은 코로나19, 청년수당, 불법주정차 신고 등 서울시정에 관한 각종 문의사항을 24시간 답변해주는 인공지능(AI) 상담사로 교통, 복지, 행정 등 행정정보 394종(현장민원접수 46종 포함)을 제공한다.

카카오톡 친구목록 화면의 검색창(돋보기 모양)에 서울톡을 검색해 플러스친구로 등록하면 누구나 공공서비스를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또 시는 15일부터 기존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yeyak.seoul.go.kr) 이용 방식을 대폭 개선했다. 회원가입 없이 네이버나 카카오 ID로 로그인할 수 있는 간편로그인 기능과 위치기반 서비스, 관심정보 설정 등 이용자 맞춤형 메뉴를 새롭게 추가했다.

정보취약계층의 편의기능을 확대한 서비스도 눈에 띈다. 문자와 영상으로 의사소통을 중계해주는 ‘손말이음센터’ 바로가기 서비스는 고령자나 저시력자를 위해 글자크기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해 청각 또는 언어장애인의 의사소통을 지원한다.

올해는 홈페이지나 카카오톡 예약 서비스를 통해 △체육시설(축구장, 테니스장 등) △시설대관(캠핑장, 친환경농장 등) △교육강좌(인문, 도시농업 등) △문화행사(서울생활문화센터, 돈의문박물관마을 등 전시·문화시설 콘텐츠) △진료 등 5개 분야 시설대관 2048여개, 시민참여프로그램 5104여개 등 총 7152여개 공공서비스를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시민들이 서울시가 제공하는 다양한 시설과 교육·문화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신 스마트기술을 적재적소에 적용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며 “이용가능한 시설과 문화콘텐츠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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