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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웰스, 코로나 집합금지에 유튜브 교보재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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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1. 03. 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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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
웰스 신제품 설명회 유튜브 생방송 장면/제공 = 웰스 유튜브 캡쳐
지난해 연말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5인이상 집합금지 등 강도높은 거리두기 정책이 시행되면서 신제품 출시 행사를 준비하던 교원 웰스는 고민에 빠졌다. 방문판매 중심으로 이뤄지는 렌털제품의 특성상 제품을 선보이기 전 현장직원에게 신제품을 교육하는 게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당시는 집합금지 조치로 현장직원들이 모이는 자리조차 마련하는 게 여의치 않았다.

웰스는 교육방식을 고심한끝에 유튜브를 통해 신제품 설명 행사를 열기로 결론을 냈다. 주요 렌털기업 중 유튜브 생방송으로 신제품 행사를 진행한 것은 웰스가 처음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추세로 흐름이 바뀌면서 생각을 전환한 것이다. 아울러 유튜브 영상이 현장직원에게 있어 교보재 역할을 할 수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특히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제품 홍보도 겸할 수 있게 진행됐다. 생방송의 장점을 살려 돌발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18일 웰스에 따르면 방송은 지난달 1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현장직원을 포함, 평균 500~600명이 시청했다. 동시접속자는 최대 1000명까지 몰렸다고 웰스측은 설명했다. 방송이 나간 뒤 약 200여건의 제품 문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방송에서는 공기청정기, 정수기, 홈카페 개발 담당자들이 직접 출연해 해당 제품의 특장점을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방송인 재재를 진행자로 섭외해 딱딱하지 않은 제품 설명이 이뤄졌다.

이같은 기획에 힘입어 웰스는 방송에서 처음으로 신제품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를 공개한지 2주만에 3000대를 팔았다. 이 제품은 토네이도 흡입 시스템, 경사면 송풍 방식을 적용했다. 특히 신제품 방송에서는 상품기획 총괄을 맡은 홍병성 팀장이 공기청정기를 분해해 토네이도 흡입 시스템을 직접 보여줘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웰스 관계자는 “방문판매 직원들이 해당 방송을 소비자에게 제품 설명 용도로 쓰기도 한다”며 “앞으로도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비대면 홍보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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