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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1개 대학 예비교원, 시내 초·중등 교육봉사 참여시 학점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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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1. 03. 2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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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21개大 교원양성기관, 기초학력 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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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수도권 소재 사범대생들이 초·중학교 방과후 학습에 참여할 경우 학점이수를 인정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한 서울 소재 초등학교에서 진행 중인 방과후 학습 장면. /제공=서울시교육청
서울대·세종대·가천대 등 수도권 21개 대학에 재학 중인 사범대생 등 예비교원이 공교육 지원 활동을 하게 되면 학점을 부여받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30일 관내 초·중등학교 학생의 기초학력 지원을 위해 수도권 소재 21개 대학의 교원양성기관과 ‘교원양성기관 재학생 교육봉사(학점인정) 연계 기초학력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가천대, 성균관대, 연세대 등 21개 대학이 참여하며 각 대학의 사범대, 교육대학원, 교직과 등 교원양성기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예비교원을 정규교육과정에서 기초학력 협력강사로 참여하거나 방과후 보충지도에 참여해 현장 적합성이 높은 교원을 양성하는 것이다.

주요 협력 과제로는 교원양성기관이 재학생들에게 현장 수요가 있는 초·중등학교에 교육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내·지도·관리하고 이수자에 대해 학점을 부여한다.

아울러 교육청은 현장의 기초학력 지원 수요를 파악해 예비교원의 봉사활동을 매칭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협약기관이 양성기관 재학생의 교원자격 취득을 위해 교육 실습과 연계한 서울 기초학력 지원방안 마련과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도록 추진한다.

교원자격 취득을 위한 교직과정 이수자 중 교육봉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해당 교원양성기관의 안내에 따라 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매칭 게시판을 통해 해당 학교에 연락해 참여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예비교원들이 학교현장을 경험하며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도하는 기회를 늘려 교사로서의 보람을 느끼도록 하고 기초학력 지도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높여 장차 교원이 되었을 때 공교육이 강화되는 선순환의 구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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