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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중진공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의 ‘서울 미래성장산업 유망선도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개 서울미래성장산업에는 여의도·마곡·홍릉 등 서울의 전략 거점과 연계해 혁신 성장을 적극 견인할 분야로 지능형 ICT(핀테크·AI 등), 디지털문화콘텐츠(웹툰·게임·애니메이션·웹드라마 등), 바이오·의료, 패션·스마트섬유 등이 선정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서울 미래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 △서울 미래성장산업 유망 선도기업 발굴·추천 △투자·수출·전문인력·인프라 등 유망 선도기업 성장에 필요한 지원정책 마련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기업 당 최대 60억원의 융자가 지원되며 대출금리는 기준 금리에 기업별 신용등급, 담보종류 등을 고려해 차등 지원된다.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신청·접수(예산 소진 시까지)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 통합콜센터로 하면 된다.
두 기관은 정책적 인프라와 네트워크 등을 적극 활용해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이 넥스트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협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김의승 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협약은 혁신성과 경쟁력을 보유한 유망 선도 기업의 성장 기회는 물론, 서울 전략 거점을 중심으로 창업생태계의 활력과 잠재력을 높여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