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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모자 ‘미우새’ 잠정 하차...형 상대로는 소송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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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1. 04. 0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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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박수홍과 그의 어머니가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잠정 하차한다/제공=박수홍 SNS
인기 방송인 박수홍 모자(母子)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잠정 하차한다. 친형의 ‘재산 편취’ 논란과 관련된 조치인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지난 3일 “어머니와 함께 휴식기를 갖고 싶다는 박수홍 씨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라며 “이들 모자께서 시청자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사과드렸고, 제작진에게도 먼저 양해를 구했다”라고 밝혔다.

박수홍은 이 프로그램의 최장기 출연자로, 지난 2016년부터 함께 해 왔다. 앞서 그는 매니지먼트 업무를 맡았던 친형 부부가 30년간 100억 원 상당의 출연료와 계약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이를 인정하면서 “부모님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과 억측은 멈춰주시길 부탁한다”라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박수홍의 법무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에스는 같은 날 “친형 측이 원만한 해결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5일 정식 고소 절차를 밟겠다”며 법적 대응 방침을 전했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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