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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마이크로소프트 테크놀로지센터(MTC)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지은 한국MS 대표이사와 허인 KB국민은행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데이터와 AI 신기술 활용한 비즈니스 협업 △국내 스타트업 대상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과 기술 교육 지원 △KB 직원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한다.
먼저 데이터·AI 신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개선 협업을 추진한다. 신기술 개발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MS가 제공하는 최신 데이터와 AI 분석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 국내 스타트업 지원과 직원 역량 강화도 함께한다. KB이노베이션허브센터에서 활약 중인 유망 스타트업 KB스타터스 중 선발된 기업에 대해 클라우드 활용과 투자자 연결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아울러 KB국민은행 임직원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교육 사업도 추진한다.
이지은 한국MS 대표는 “이번 KB국민은행과의 파트너십이 양사가 추구하는 목표 완수를 가속화하고 더 나아가 국내 클라우드와 AI생태계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