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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여빈 “‘낙원의 밤’ 재연 캐릭터, 연기할 수 있어서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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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1. 04. 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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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빈
전여빈이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으로 느와르 작품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제공=넷플릭스
전여빈이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으로 느와르 작품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전여빈은 23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 ‘낙원의 밤’(감독 박훈정)의 촬영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 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이 영화는 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전여빈은 유일한 혈육인 삼촌과 함께 제주도에 살고 있는 재연 역을 맡았다.

전여빈은 “왕가위 감독 영화를 너무 좋아했다. 남자 주인공들이 총을 쏘면서 전우애와 동료애를 나누는 걸 보면서 ‘나도 저런 영화에 나올 수 있지 않을까?’라는 꿈을 꿨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감사하게도 재연이 정통 느와르가 될 뻔한 영화의 변곡점이 된 것 같고,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이 기뻤다. 일반적이고 통상적인 느와르 속의 여성 캐릭터였다면 출연하지 않았을 것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마지막 10분의 총격신이 영화를 선택한 큰 계기가 됐다. 동료 배우들로부터 ‘그 신을 연기 한 것이 부럽다’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여빈은 현재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 출연 중이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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