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3% 감소한 7272억원, 영업이익은 26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며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컨센서스인 13억원을 큰 폭 상회하는 호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호텔신라가 실적 개선 사이클 초입 단계에 진입한 만큼 2분기엔 매출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4월 호텔신라 서울 면세점 일매출이 3월보다 30% 증가하는 등 매우 양호한 실적 성장세를 보였다”며 “3분기부터는 호텔이 성수기에 진입하는 만큼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면세 부문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한 6324억원, 영업이익은 41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며 “고마진 중소형 리셀러 비중이 40~50%까지 상승한 데다, 인천공항 영업 종료로 관련 적자가 축소되며 손익이 큰 폭으로 개선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또 “호텔 부문도 계절적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투숙률은 소폭 감소했으나 비용 효율화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