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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5분 기준 남양유업은 전날보다 11.33% 오른 36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 때는 40만9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앞서 남양유업은 지난 13일 ‘코로나 시대 항바이러스 식품 개발’ 심포지엄을 통해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로 인해 남양유업 주가는 급등했으며 일부 판매처에서 불가리스가 품절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하지만 인체 실험 없이 바이러스 자체에 불가리스를 처리해서 얻은 결과로는 효과를 입증하기 어렵다는 반박이 잇따르며 다시 주가가 하락했다.
이외에도 남양유업은 지난 2013년 일명 ‘대리점 갑질 사태’로 대대적인 불매 운동이 일어 매출이 꾸준히 하락해 왔다. 또 창업주 외손녀의 마약 투약과 경쟁사인 매일유업 비방 의혹 등 논란이 끊이질 않았다. 홍 회장은 이런 여러 의혹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를 결정했다. 증권가에서는 홍 회장의 사퇴로 남양유업의 오너리스크가 해소된 것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