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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북경 매출 및 롤론티스 신약 허가로 실적 반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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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1. 05. 0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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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6일 한미약품에 대해 자회사인 북경한미약품의 실적 개선과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인 바이오 신약 ‘롤론티스’의 신약 허가가 다음달 중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성장 가능성이 풍부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0만원을 각각 신규 제시했다.

임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한미약품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1조 1035억원, 영업이익은 152% 상승한 123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로수젯’의 매출액은 1176억원으로 고성장이 전망되나, 코로나19 영향으로 항생제 등은 수출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임 연구원은 “다만 자회사 북경한미약품은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 빠른 회복을 전망한다”며 “기술료 수익은 ‘롤론티스’의 FDA 허가 획득 시 파트너사 스펙트럼으로부터 1000만 달러를 수령할 것으로 보여 영업이익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임 연구원은 회사의 연구개발(R&D) 모멘텀이 풍부하다고 평가했다.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는 이달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평택 공장실사가 예정돼 있고 이르면 다음달 중 신약 허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6월 ASCO 학회에서는 RAF 저해제 임상1상 신규 데이터 발표가 예정돼 있고 포지오티닙은 2022년 하반기 미국에서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에는 자체 개발중인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 신약 파이프라인인 ‘HM15211’(LAPS-Tri agonist) P2b상 탑라인 결과 발표에 따라 기술수출 기회도 확대될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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