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래 대신증권 연구원은 “씨에스윈드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421억원, 316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3.7%, 94.5% 증가했다”며 “영업이익률은 13.1%로 같은 기간 보다 4.1%포인트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해외 법인의 생산 효율성 개선 및 규모의 경제 그리고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한 공급 단가 동반상승이 영향을 미쳤다”며 “터키 법인 등 해외법인의 환율 효과 영향도 이익률 개선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상반기 내 미국 현지 타워 업체 인수 및 신설 법인 투자 관련 발표가 전망된다”며 미국의 해상풍력 시장 확대와 자국산 부품 선호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를 기대 요소로 꼽았다.
미국 북동부 지역의 800MW(메가와트) 해상 풍력 프로젝트인 Vineyard Wind에 대해 미 행정부가 검토를 완료하며 본격적인 투자 확대도 예상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30GW(기가와트)의 해상 풍력 투자를 발표하며 중장기 높은 성장이 확실시된다.
한 연구원은 “기존 미국 시장을 대응 하던 말레이시아 법인은 미국 현지 공장 가동 시 유럽시장을 대응할 예정”이라며 “지난 4월말 기준 올해 수주목표인 8억5000만 달러 대비 50% 가까이 달성한 것으로 파악되며 계절적으로 비수기인 1분기부터 호실적을 기록한 만큼 분기별 실적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