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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카카오모빌리티,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제공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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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1. 05. 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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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한전-카카오모빌리티 MOU 체결_2
카카오모빌리티와 한국전력이 새로운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제공=카카오모빌리티
국내 최대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전력은 2800만 명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의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 T’를 보유한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새로운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4일 성남시에 위치한 카카오모빌리티 사옥에서 전기차 충전 플랫폼 구축을 위한 서비스 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

한전은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을 통해 쌓은 빅데이터와 고도화된 분석 노하우를 보유한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 편의 충전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우선 양사는 카카오내비와 차지 링크(ChargeLink)를 연계해 내비게이션에서 운행경로 상 최적의 충전소를 찾아가고 결제까지 가능한 차징플래너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비게이션 맵 기반으로 경로상 가까운 위치, 충전기 상태, 요금정보를 감안하여 최적의 충전소를 추천해 준다. 이용자가 희망하는 시간에 충전할 수 있는 충전예약 기능과 카카오내비 모바일 앱을 통한 간편 결제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한전은 주차요금 할인 간편결제 서비스도 개발한다. 우선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영 중인 카카오 T 주차장을 대상으로 한전의 로밍플랫폼 차지 링크를 연계해 전기차 충전 후 출차시 주차요금을 자동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함. 향후 무인 주차장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플랫폼 연결 및 서비스 제휴를 넘어 파편화된 전기차 애프터마켓 시장의 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 국내 전기차 대중화를 앞당기는데 있어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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