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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절친 장쯔이는 효부, 시어머니에게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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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1. 05. 2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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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재혼 경력이 있는 가수 왕펑
송혜교의 절친으로 알려진 장쯔이(章子怡·42)는 자유분방하기로 유명했다. 처녀 시절에는 엄청나게 많은 스캔들을 남긴 것으로도 정평이 있었다. 이런 성향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그녀는 가수 왕펑(汪峰·50)과 결혼한 후 완전히 딴 사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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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이와 왕펑 부부. 약점이 많은 사람들임에도 부부생활은 안정적으로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제공=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
중국 연예계 소식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3일 전언에 따르면 그녀는 우선 남편에게 잘 하는 것으로 소문이 나 있다. 왕펑이 두번 결혼 경력 등의 약점이 많은 사람임에도 지극정성을 다 한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적지 않은 나이에 결혼한 이후 6년 동안 아이 둘을 낳은 사실만 봐도 잘 알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그녀는 유명 연예인답지 않게 시어머니 구웨전(顧月珍)에게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일찍 남편과 사별한 시어머니가 혼자 사는 것이 적적할 것을 우려, 같이 살자는 제의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합가 제의를 거절했다고 한다. 같이 살면 며느리가 불편해할 것을 우려한 때문이 아닌가 보인다. 장쯔이로서는 아쉬울 수밖에 없다.

대신 그녀는 당뇨병이 있는 시어머니를 잘 케어하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시간이 날 때마다 베이징병원에 모시고 간다고 한다. 용돈을 불편하지 않게 넉넉하게 주는 것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사람은 고쳐 쓰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이 명언은 장쯔이의 경우에는 틀린 말인 것 같다. 젊었을 때 자유분방했던 그녀가 모범적인 가정생활을 하는 것을 보면 진짜 이렇게 말해도 좋을 듯하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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