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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팔자’에 밀려 하락 마감…3160선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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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1. 05. 2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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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팔자’에 밀려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은 장중 반등에 성공하며 소폭 상승한 채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92포인트(0.09%) 내린 3165.5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1포인트(0.08%) 상승한 3170.84로 출발했으나 등락을 거듭하다 이내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467억원, 2663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796억원을 순매도하며 하락을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LG화학은 3% 넘게 하락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동시에 내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네이버, 현대차도 1% 넘게 주가가 빠졌다. 반면 카카오와 SK하이닉스는 각각 4%대, 2%대 상승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은행(-1.84%), 화학(-1.42%), 운수장비(-1.33%) 등이 1%대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건설업(2.85%)과 기계(2.11%), 철강금속(1.97%)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02포인트(0.83%) 오른 974.08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5포인트(0.10%) 오른 967.01로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48억원, 173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185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5% 넘게 상승 마감했다. 에코프로비엠은 1% 넘는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셀트리온제약, 펄어비스, CJ ENM 등은 소폭 하락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2원 오른 1118.1원에 마감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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