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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남신 후거 급노화, 모습도 초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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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1. 05. 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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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의 후유증일 수도
중국의 배우 겸 가수 후거(胡歌·39)는 대륙의 남신으로 불린다. 중화권 여성들로부터 거의 폭발적인 인기도 얻고 있다. 연애 경력도 화려하다. 대외적으로 알려진 케이스만 손가락으로 다 꼽을 수 없을 정도라고 해도 좋다.

후거
지난 26일 한 드라마 발표회에 모습을 드러낸 후거. 모습이 초췌하다./제공=중국판 트위터 웨이보(微博).
이런 그가 최근 초췌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타나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그가 나타난 곳은 한 TV드라마 발표회 장소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랜만에 나타났으니 스포트라이트는 당연히 그에게 집중됐다.

그런데 모습이 과거와는 완전히 딴판이었다. 아직 40세가 되지 않았는데 중년 남성 티가 확연했다. 살이 확 빠진 모습도 진짜 초췌하다는 표현이 과언이 아니라는 사실을 웅변해줬다. 예상 밖인 그의 모습을 본 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39세에 불과한데 40대 중반의 느낌이 든다”, “무슨 일이 생긴 것인가”라는 등의 글을 남기면서 안타까움을 보였다.

그는 2006년 25세 때 치명적인 교통사고를 당한 바 있다. 거의 죽다 살아났다고 해도 좋았다. 후유증이 없을 수 없었다. 가능성은 희박하나 당시의 후유증이 지금 나타나지 말라는 법도 없다. 만약 그렇다면 그는 더욱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하지 않을까 싶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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