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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시스템, 탄탄한 실력 기반으로 시장의 기회 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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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1. 06. 0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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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3일 서진시스템에 대해 시장의 호재를 잡을 수 있는 기본 준비가 갖춰진 회사라고 평가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서진시스템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6.7% 늘어난 1346억원, 영업이익은 66.6% 증가한 92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지난해 12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경제 활동이 정상화 국면에 진입하기 시작한 것이 가장 고무적인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기에 미중 갈등이 지속되면서 세계의 공장 역할을 수행했던 중국이 점차 그 지위를 잃어가는 중이고,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의 중요성이 점차 커져간다는 점도 서진시스템에 큰 기회로 작용하는 중”이라면서 “서진시스템은 이 같은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기본적 준비(생산 설비 및 노하우 등)가 갖춰진 회사로, ‘진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나 연구원은 “특히 올해는 추가 신규 발주도 꾸준히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여기에 통신장비 부문을 제외한 각 사업 부문들의 성장세가 더해지면, 연간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무리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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