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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전자는 여름 냉방가전 매출 비중이 높아 5~6월 집중적으로 신제품을 내놓고있다. 지난해 기준 선풍기, 에어서큘레이터, 제습기 등을 포함한 여름가전 매출액 비율은 전체 62.2%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일전자는 여름을 앞두고 에어서큘레이터 등 냉방가전 총 4종을 출시했다.
2021년형 에어서큘레이터는 지난해 제품보다 △높낮이 △ 풍량 △안전성 등을 강화했다. 스탠드형과 테이블형이 결합돼 제품 높낮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에어서큘레이터를 선풍기 대신 사용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풍량 세기도 1~16단계까지 조절 가능하다. 타이머에 상관없이 8시간동안 제품이 돌아갈 경우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된다. 제품 작동이 멈추면 머리 부분이 작동 전 상태인 정중앙으로 돌아와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신일전자측은 설명했다.
신형 선풍기 2종도 판매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는 투인원 BLDC 선풍기(투인원 선풍기)를 팔고있다. 에어서큘레이터 제품처럼 스탠드형과 테이블형이 합쳐져 높낮이 조절이 편리하다. 일반모터 보다 소음과 소비전력이 적은 BLDC모터가 장착돼 동작소음은 25.8dB에 불과하다.
앞서 판매에 들어간 무선 선풍기 Smart S DC FAN은 지난달 홈쇼핑에서 개시방송을 시작한지 1시간만에 6920대를 팔아 단숨에 12억9000만원을 벌어들였다.
이 제품 역시 BLDC 모터가 들어갔으며 동작소음도 25.8dB로 투인원 선풍기와 비슷한 수준이다. 완충시 약풍 기준 24시간 무선사용을 할 수있다.
아울러 실외기·벽타공없이 소비자가 설치할 수 있는 창문형에어컨도 내놨다.
지난해 선보인 제품과 비교해 △에너지소비효율 △소음 △냉방면적 △풍속 등을 개선했다. 특히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해 전기세 부담을 덜었다는게 신일전자측 설명이다. 저소음으로 작동시 소음은 38.6dB에 불과하다. 이는 조용한 도서관에서 나는 소음 수준이다.
냉방면적은 17.47㎡로 방 하나를 시원하게 할 수있는 정도다. 풍속은 1~9단계로 자동·수동 회전 등을 통해 바람 사각지대를 줄였다.
자가 증발 냉각 체계를 적용해 냉방이나 제습으로 물탱크가 찰 경우 송풍으로 자동 전환돼 물이 증발하면서 물넘침을 막는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지난해 냉방가전 출시 이후 제품을 구매했던 소비자들이 써보고 불편했던 점을 개선해 올해 신제품을 내놨다”면서 “이달 중 캠핑 전용 선풍기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