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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는 1980년대초~2000년대초 태어난 밀레니얼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에 태어난 제트세대를 합친 용어로 유행과 소비를 주도하는 연령층을 일컫는다.
◇소형가전 통해 MZ세대까지 소비층 확장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청호나이스는 방판 소비층과 겹치지 않는 젊은층의 수요를 끌어들이기 위해 시판전용 제품 3종을 내놨다. 3종은 미니건조기, 미니 제습공기청정기, 직수정수기 등이다.
시판 전용제품은 일시불이고 가격경쟁력을 높이기위해 소형가전 위주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3종 제품 가격은 각 30만원대다. 젊은 수요층이 접근하기 쉽도록 사용과 설치가 쉬운 제품 중심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 선보인 미니건조기는 30대 위주로 판매가 많이 이뤄지고 있다고 청호나이스측은 전했다. 청호나이스의 렌털 계정 가입평균연령이 40대 중반인 것과 견줘 소비연령층이 상대적으로 낮다.
이 제품은 집안구조상 대형 건조기 설치가 어려운 1인가구 등을 겨냥해 나왔다. 건조용량 표준 2.5㎏(최대 3.0㎏)으로 배수관 설치없이 전기코드만 꽂으면 사용할 수 있다.
지난 4일 출시한 미니 제습공기청정기 콤팩트는 책상위에 놓고 쓸수 있을 정도로 작게 나왔다. 제품 크기는 가로 195mm, 세로 215mm, 높이 315mm에 불과하다. 제습기와 공청기 기능이 복합된 제품으로 거주공간이 다인가구에 비해 통상적으로 좁은 1인가구가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했다.
2019년부터 선보인 직수 정수기 콤팩트도 판매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이 제품은 소비자가 직접 필터를 교체하도록 만들어졌다. 일시불 제품으로 렌털처럼 의무사용기간이 없다.
지난해 3월부터 판매하고 있는 휴대용 공기청정기 올웨이즈는 시판제품은 아니지만 일시불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이제품 역시 젊은층을 염두에 두고 나온 제품이다.
◇ 1분기 시판·방판 두마리 토끼 다 잡았다
청호나이스는 시판영업 확대 등에 힘입어 1분기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주력사업인 방판 매출도 증가를 이어갔다.
1분기 기준 시판 제품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했다. 이는 시판을 통한 렌털매출도 포함한 수치다.
같은기간 방판매출은 10% 중반대가 늘었다. 얼음정수기 등 고가 가전 렌털이 늘면서 매출이 커졌다. 청호나이스의 1분기 얼음정수기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30%가 증가했다.
시판, 방판 매출이 모두 증가하면서 1분기 국내계정수는 165만개로 지난해말 대비 5만개가 늘었다.
청호나이스는 앞으로 온라인을 중심으로 소형 가전제품을 늘리는 등 시판영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방판 영업도 이달 중 얼음정수기 신제품을 내는 등 사업을 강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