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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남자친구·제니→버닝썬까지 모든 의혹에 입 열었다 “커리어 짓밟는 행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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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1. 06. 0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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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예슬, 계속 눈만 쳐다봐~
한예슬이 남자친구의 과거부터 버닝썬 루머 등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김현우 기자
한예슬이 남자친구의 과거부터 버닝썬 루머 등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한예슬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 얘기해 드릴게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예슬은 “2주 동안 많이 생각했고 방송을 준비하려고 세세하게 봤다. 내용을 하나하나 짚어볼 예정이고 속 시원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서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원진이라는 재벌과 교제했다는 의혹에 “맞다”라며 재벌 남자친구와 사귀며 은퇴하고 싶어했다는데 은퇴는 나중 이야기니 별로 할 말이 없는 것 같고, 페라리 차를 선물 받은 것도 맞다. 자랑한 것도 사실이다. 인테리어를 해준 건 아니다“고 전했다.

이어 “한예슬보다 유명한 여배우와 남자친구의 만남을 반대해서 미국을 갔다는 건 허위사실”이라며 전 남자친구였던 작곡가 테디와 블랙핑크 제니와의 루머도 해명했다. 한예슬은 “제니의 말 때문에 테디에게 차였다는 말은 절대 아니고 제니와 본 적도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남자친구에 대해서 “‘이 남자 저 남자한테 까이고 재벌가에서도 안 돼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키우겠다’는 농담도 기분이 나쁘다. 자세한 내막도 모르면서”라며 “남자친구는 나보다 아직 많이 어리고 성장할 부분이 있어서 예쁘게 키우겠다는 말을 한 거다. 보라색 람보르기니 우라칸 선물은 내 차다. 보라색을 너무 좋아한다”고 해명했다.

한예슬은 “‘공사 당했다’는 말을 했는데 단어 자체가 웃기다. 능력 있는 여자가 남자친구에게 잘 해주면 공사 당하는 거냐. 능력 있는 남자가 여자친구에게 잘 해주면 여자는 꽃뱀이냐”며 일침을 날렸다.

특히 남자친구는 화류계 출신이 아님을 강조하며 “비스티보이, 호스트바의 호스트도 아니다. 사기, 공사로 피해를 봤다는 제보나 성노동자라는 자극적인 단어들 모두 아니다. 호스트바가 뭐하는 곳인지도 모르겠다. 가본 적이 없다. 내가 아는 한에서 남자친구는 아니다. 허위사실로 인해 창창한 남자의 앞날을 짓밟는 건 용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버닝썬 마약여배우에 대해서는 “버닝썬을 태어나 한 번 가봤다. 룸도 아니고 모두가 보는 홀에서 놀았다. 딱 한 번 가본 걸로 마약쟁이에 사생활 문란한 사람이 됐다”며 “클럽에서 룸 대접을 해주겠다고 제안을 했는데 거절했다. 유명인이라 보디가드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었다. 미쳤다고 거기서 마약을 할 수 있겠느냐”고 해명했다.

끝으로 “LA 룸살롱 출신이 아니다. 한국에는 SBS에서 주최한 슈퍼모델 대회에서 1등을 해 오게 됐다”라며 “미국에 있을 때 평범한 학생이었다. 연예인 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옷가게, 백화점,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설명했다.

한예슬은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그는 “악플러를 선동해서 허위사실로 상처를 주고 커리어를 짓밟는 행위가 학폭이랑 다를 게 없는 사회 폭행이라고 생각한다. 육체적 폭력만 폭력이 아니다. 기부를 했지만 소송까지 가야할 거 같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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