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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급 증가…건축용 유리 수요 ↑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7~12월 3기신도시를 포함, 공공분양 아파트 총 3만200가구에 대한 사전 청약을 진행한다. 지난 2일에는 3기신도시 최초로 1만7000가구 규모 인천계양이 지구계획을 확정, 착공을 앞두고있다. 주택 건설이 본격화되면 건축용 유리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올해 하반기 쯤 공공분양 아파트에 건축용 유리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KCC글라스측은 보고있다.
KCC글라스는 유리 제조가 주력사업이어서 주택 공급에 따른 수혜를 크게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KCC글라스는 지난해 기준 국내시장 건축용 판유리 시장점유율 54%로 1위를 점하고있다.
아파트 공사때 들어가는 건축용 파일 역시 수요가 많아져 파일 부문 매출 증가도 기대되고 있다. 파일은 공사를 할 때 필수로 들어가는 기초자재를 일컫는다.
아울러 부동산 규제 강화 기조에 따라 리모델링을 위한 인테리어 수요도 늘고있다고 KCC글라스측은 덧붙였다.
올해 자동차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동차용 유리도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 자동차용 유리는 자동차 생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부품이기 때문이다.
KCC글라스는 국내시장에서 자동차 유리 시장점유율 70%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범 현대계열인 현대·기아차를 비롯, 한국 GM 등 국내에서 생산하는 대부분의 자동차 회사에 유리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 자동차산업협회는 올해 국내 자동차 생산량이 386만대로 전년대비 10.3%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KCC글라스 분사후 1분기 첫매출 2822억…올해 매출 1조 넘기나
KCC 글라스는 건설·자동차 업황 호조에 힘입어 올해 매출 1조원 돌파를 넘보고있다.
에프엔가이드는 올해 KCC 글라스 매출액을 1조1690억원으로 예상했다. 전년동기대비 65% 증가한 수치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450억원으로 305% 늘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KCC글라스는 지난해 1월 KCC에서 인적분할을 한 뒤 처음으로 1분기 성적표를 받았다.
KCC글라스는 올해 1분기 매출 2822억원을 올려 전년동기대비 71%가 늘었다. 영업이익은 3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4%가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자동차용 안전유리 제조기업 코리아오토글라스와 합병효과로 실적이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