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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中판호 발급으로 하반기 호실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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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1. 06. 3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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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30일 펄어비스에 대해 2017년 이후 중단됐던 한국 게임업체들의 중국 내 판호(게임 유통 허가권) 발급이 ‘검은사막모바일’을 기점으로 재개되면서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도 종전 5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8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펄어비스가 개발하고 아이드림스카이가 퍼블리싱하는 ‘검은사막모바일’에 대한 판호를 발급했다”며 “이번 판호 발급으로 인해 중국 내 ‘검은사막모바일’의 서비스가 가능해졌고, 4분기 중 게임이 출시될 것을 가정해 실적 추정치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검은사막모바일은 중국 내 선호도가 높은 MMORPG(다중역할수행게임)장르고, 지난 4년간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콘텐츠의 양이 상당히 많이 누적됐기 때문에 콘텐츠 소모량이 많은 중국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2022년 펄어비스가 매출액 9798억원, 영업이익 3610억원, 당기순이익 2735억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2021년 4분기 중 검은사막 중국과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붉은 사막이 동시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에 따른 2021년 4분기, 2022년 실적 추정치를 큰 폭으로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붉은사막은 여름에 추가 동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며, 8월말 예정된 게임스컴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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