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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메모리·가전 임직원 기본급 100% 성과급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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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1. 07. 0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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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부진에도 '깜짝실적' 달성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제공=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올 상반기 메모리 반도체, 소비자가전 실적 호조로 관련 사업부 직원들에게 기본급 100%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5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올해 상반기 ‘목표달성 장려금(TAI·Target Achievement Incentive)’ 지급률을 공지했다.

TAI는 삼성전자의 성과급 제도 중 하나로,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실적을 바탕으로 소속 사업 부문과 사업부 평가를 합쳐 최대 월 기본급의 100%까지 차등 지급한다.

이날 공지된 TAI는 조만간 지급될 예정이다.

DS부문 메모리 사업부, CE부문 생활가전,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IM부문 네트워크 사업부는 각각 기본급의 100%를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오스틴 공장 셧다운으로 상대적으로 실적이 저조했던 DS부문 파운드리(위탁생산) 사업부와 시스템LSI 사업부,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IM부문 무선사업부는 75% 수준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의 성과급 제도는 연 2회씩 지급되는 TAI와 연 1회 지급하는 ‘초과이익성과급(OPI·Overall Performance Incentive)’으로 나뉜다.

OPI는 소속 사업부의 실적이 연초에 세운 목표를 넘었을 때 초과 이익의 20% 한도 안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매년 한 차례 지급한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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