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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온라인·오프라인 판매 호조로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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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1. 07. 1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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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은 12일 한섬에 대해 온라인 채널의 판매 고성장세 지속과 오프라인 채널의 가파른 회복으로 2분기 실적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현 주가가 동종업계 대비 저평가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종전 5만2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지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45.7% 증가한 206억원,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1% 늘어난 318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고성장세를 지속하며 전년 동기보다 18% 증가한 성장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 역시 전년 동기보다 14.5% 늘어난 성장률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고마진 온라인 채널의 고성장이 지속하는 가운데 오프라인 채널의 효용성 가시화가 더해지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보다 1.4% 포인트 오른 6.5% 수준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특히 한섬은 더현대서울과 현대아웃렛 입점, 자체전문점 더한섬하우스 출점 중으로 본업 유통망을 확장 중이다”면서 “올 3분기에는 현대백화점그룹의 플랫폼을 활용한 프리미엄 더마 화장품을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31.3% 오른 1340억원, 매출액은 같은 기간 15.1% 늘어난 1조3767억원 수준에 이를 것”이라며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이 9.1배로 동종업계 대비 현저히 저평가된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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