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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은 현재 제이콥 주마 전 대통령의 구금에 항의하는 시위와 함께 촉발된 대규모 폭동이 수도권까지 번지면서 군부대까지 투입된 상황이다.
13일 LG전자 등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남아공 더반 산업단지에 있는 LG전자 TV사업장은 폭도들의 방화로 생산시설과 물류창고가 전소됐다. 이들은 방화 전 제품, 장비, 자재를 약탈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인명피해는 없으며 물적피해는 현재로서는 정확한 추산이 어렵다”고 전했다.
1개 생산라인을 운영하는 더반 사업장은 TV와 모니터를 생산해 남아공 현지에 판매해 왔다. 근무인원은 약 100명이다.
주마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자신의 부패혐의 조사를 위한 사법위원회에 출석하라는 헌재의 명령을 거부하다가 구금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