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0조300억원, 영업이익 5851억원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지난해 2분기 대비 각각 33%, 247% 증가한 규모지만 지만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전망치(컨센서스) 대비 3.4% 가량 밑도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2분기 낮은 기저 때문에 증가율은 크지만 고객사들의 중국 생산이 부진해 부품제조 및 모듈 조립 매출액이 예상보다 낮을 것”이라며 “전동화 매출액도 지난 4개 분기 평균 증가율(59%) 대비 낮은 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고객사들의 친환경차 생산 증가율이 28%로 낮아지고 전기차 플랫폼인 E-GMP용 부품공급도 생산 차질로 인해 기대보다 적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실적이 갈수록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송 연구원은 “현대차의 아이오닉5 출하 증가, 기아의 EV6및 현대 제네시스의 전기차 신규 출시 등 친환경차 생산 확대에 힘입어 전동화 매출액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불균형도 완화되고 고객사들의 신차 출시로 모듈조립 매출액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