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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모임·게임방·주점 등 일삼감염 지속…관악구 사우나 관련 10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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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07. 1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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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거리두기 4단계로 올릴까?<YONHAP NO-2989>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며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이날 지인모임, 운동시설 주점 등을 고리로 한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먼저 경기 광명시 지인모임과 관련해 지난 1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14명이 됐다. 이 가운데 8명이 지인이고, 1명이 가족, 5명은 기타 접촉자다.

경기 용인시 지인 및 운동시설 관련해선 22명이 양성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다.

경기 성남시 보드게임방과 관련해선 종사자, 이용자, 지인, 가족 등 14명이 확진돼 역학 조사 중이다.

대전 중구 병원 관련해선 1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10명이 됐다.

경남 진주 일반주점3 관련해선 1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30명이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연일 확진자가 불어나고 있다. 서울 관악구 한 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1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101명이 됐다. 중구 직장 관련해서는 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3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 △인천 서구 게임장(누적 21명) △서구 주점(73명) △시흥시 자동차 도장업체(40명) △경기 남부 일가족 및 수학학원(25명) 등에서도 추가 감염 사례가 나왔다.

한편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454명 늘어 누적 17만7951명을 기록했다. 진단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 효과에도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지난 12일(1212명)부터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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