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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업사이클 예술 작품’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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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1. 07. 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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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섬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업체 한섬이 재고 의류 등을 활용해 예술작품을 만드는 이색적인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업사이클링은 버려지는 제품이나 소재 등에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을 적용해 새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한섬은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해 예술작품으로 탈바꿈시키는 ‘아트업(Art-up) 프로젝트’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한섬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예술(Art)과 업사이클링(Up-cycling)의 앞 단어 Up을 합성한 신조어다.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수명이 다돼 벌목된 나무나 재고 의류 등 폐기물을 업사이클링 과정을 거쳐 옷걸이 등 인테리어 집기나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한섬 관계자는 “첫 번째 아트업 프로젝트로 탄생한 작품들은 최근 문을 연 더한섬하우스 부산점에서 선보이고 있다”며 “쓸모 없어진 폐기물에 창의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시켜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킨 것이 핵심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한섬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전담 인테리어팀이 3개월간 전문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작품 제작에 적합한 소재 등을 준비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 작품은 더한섬하우스 부산점 2층 캐주얼관에 배치됐다.

한섬은 이번 프로젝트를 앞으로 선보일 신규 점포에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작가와 협업한 업사이클 예술 작품은 물론 친환경 인테리어 마감재 사용량을 점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한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패션업계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진정성 있는 친환경 경영 활동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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