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려대로 둔화된 중국 건설기계 시장에도 불구하고 타지역의 성장세가 이를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음을 확인했고, 비중국 지역의 사업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영업이익 대비 지배주주 순이익 비중이 높아지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중국 정책에 의한 실적민감도도 낮아지면서 운영 리스크도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최 연구원은 “현대건설기계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5% 증가한 9526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8.3% 늘어난 707억원을 달성했다”며 “이는 중국 시장의 매출 부진을 타지역에서 만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북미, 유럽, 인도, 한국 등 중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강한 매출액 확대를 나타냈다”며 “중국 및 아시아 지역에 대한 의존성을 낮추고 북미·유럽·중동 등 사업 다각화에서 진척을 보이고 있는 것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