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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7월 5일∼8월 5일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증권사는 총 14개로, 목표주가 상향 종목 중 가장 많았다. 지난달 7일 KB증권이 45만원에서 52만원으로, 미래에셋증권이 49만원에서 55만원으로 목표주가를 각각 상향 조정했다.
특히 지난 7월 22일 네이버가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이후에는 향후 실적에 대한 긍정적 리포트가 쏟아졌다. KB증권과 신한금융투자 등이 연이어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고, 현대차증권은 목표가를 종전 55만원에서 60만원까지 올렸다.
네이버의 올 2분기 매출액은 1조6635억원, 영업이익은 33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4%, 8.9% 증가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성과형 광고 확대와 쇼핑 호조세로 본업 성장 레벨이 한단계 높아졌다”면서 “매 분기 가팔라지고 있는 커머스 성장세에도 주목할 시기”라고 평가했다.
SKC에 대한 상향 리포트는 14개로, 네이버와 함께 가장 많았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18만9000원에서 21만2000원, 메리츠증권이 17만원에서 19만5000원, 신영증권이 19만원에서 22만원으로 목표가를 올려 잡았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네이버의 목표주가는 평균 55만6316원으로 전날 종가 44만4500원 대비 25.1% 높았다. SKC의 목표주가 평균은 20만5067원으로 전날 종가 16만1000원보다 27.3% 높았다.
반면 목표주가 하향 리포트가 가장 많이 나온 종목은 아모레퍼시픽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에만 15개 증권사가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내렸다. 유안타증권이 종전 30만원에서 27만3000원, 신영증권이 32만원에서 27만원으로 목표주가를 각각 하향 조정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마케팅 경쟁 심화와 이니스프리 부진 지속으로 중국법인 연간 수익성이 두 자릿수 이상으로 개선되는 시점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