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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그의 사건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프(SCMP)의 8일 보도처럼 공산당 당국에 의해 대표적인 ‘시범 케이스’로 찍힌 것이 분명하다. 중형이 불가피하다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그가 ‘시범 케이스’로 찍힌 이유는 어디에 있는지 의문이 들어야 한다. 현재 공산당은 사회 전 분야에 걸쳐 통제를 강화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지난 6월부터는 아이돌 팬덤의 영향력을 축소하기 위한 작업도 대대적으로 준비하고 있었다. 당국이 공산당 당원보다 많은 아이돌 팬덤을 그냥 뇌두다가는 체제 자체가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는 말이 된다.
이 와중에 우이판 사건이 터졌다. 당국으로서는 이 기회를 놓칠 까닭이 없었다. ‘시범 케이스’로 몰아가지 않는다면 바보라고 해야 한다. 실제로도 이렇게 하고 있다.
우이판은 공안 당국에 신병이 확보되기 전까지만 해도 어린 나이에 부와 명성을 다 가진 채 황제와 같은 생활을 했다. 하지만 이제 그의 화려한 인생은 사실상 끝났다고 봐야 한다. 캐나다 국적인 만큼 최소한 10년 전후의 형기를 마치면 즉각 추방되는 운명도 각오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