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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백신 개발 성공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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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1. 08. 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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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0일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해 자체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8만원을 각각 신규 제시했다.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로 우수한 트랙레코드(실적)를 확보했다”면서 “이를 통해 안동공장 증설, 송도 R&PD센터 등 3년간 3934억원을 사용할 계획”이라면서 “순현금 1조2000억원 등 CAPEX로 사용 가능한 투자금에 멀티플을 적용해야 폭발적 성장을 하는 CMO(위탁생산)에 알맞는 밸류에이션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현재 재조합 단백질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이며 글로벌 3상 승인 신청 중이다”면서 “국제민간기구 CEPI로부터 2000억원의 3상 비용을 펀딩했고, 내년 상반기 중 긴급사용승인이 목표다”고 밝혔다.

이어 “M/S 우려가 있지만 실제 공급 데이터를 보면 충분히 기회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모더나 등 기승인 백신과 COVAX간 공급계약은 10억도즈이지만, 실제 공급은 1억도즈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변이, 부스터 샷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면서 “연간 4000억원대의 세금차감 전 이익(EBIT)마진을 추정한다”고 평가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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